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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1,2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03 조회수318 추천수1 반대(0) 신고

6월 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11,21

 마르타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Dixit ergo Martha ad Iesum: “ Domine, si fuisses hic, frater meus non esset mortuus!

 Martha said to Jesus,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새김 

마리아도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32절). 그러나 에수님께 대한 비난이나 불평 또는 죽음을 막을 수 있었으리라는 아쉬움(37절 참조)등을 드러내는 의미는 아닙니다. 슬픔 가운데서도 살아있는 믿음을 드러냅니다. 라자로가 죽어갈 때 마르타와 마리아는 이런 말을 주고 받았으리라 여겨집니다. -이영헌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957쪽
마르타는 예수님이 일찍 오셨다면 자기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이라 하면서 기적을 행하는 이로로서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합니다. -정태현 신부, 거룩한독서를 위한 신약성경주해 ‘요한복음’ 208쪽  

묵상 

믿음은 삶의 역경에 대해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께 어떠한 의무를 지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에게만 의무를 지우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는 이와 반대인 경우가 많은 것은 아닌가요. 

기도 

주님,
저희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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