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04 조회수3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월요일
2012년 6월 4일 (녹)

☆ 예수 성심 성월

♤ 말씀의 초대
베드로 사도는 신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소명에
합당하게 충실히 믿음의 생활을 하라고 강조한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을 이스라엘에 보내셨지만 지도자들은
그들을 박해하고 더러는 죽이기까지 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마침내 당신마저도 죽이게 될 것이라고 비유로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 참조
◎ 알렐루야.
○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로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1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2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3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5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6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7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8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11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12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그분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54

똘들깨 잎 !

씨앗
뿌려 

가꾸지 
않아도 

나오는 
똘들깨  

올해 
잎사귀 

유난히 
도톰하고 

향도 
짙어요 

지난 
겨울의 

눈보라 
한파에 

오돌 
오돌 

흙에 
의지해 

얼마나 
떨며 

견디어 
냈기에 

그런가 
생각되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