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0 조회수341 추천수2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12년 6월 10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을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로 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이유에 따라 주일로 옮겨 지낸다.

♤ 말씀의 초대
모세가 백성에게 주님의 모든 말씀과 법규를 일러 주자 온 백성이 한목소리로
이를 실행하겠다고 약속한다. 모세는 백성에게 피를 뿌리며 이는 주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의 피라고 말한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의 십자가의 제사로 인류를 해방시키셨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파스카 음식을 드시면서 빵과 포도주를
당신 몸과 피로 나누어 주신다. 이로써 성체성사가 제정되었다(복음).

부속가 <성체 송가>
1. 찬양하라   시온이여,   목자시며   인도자신,   구세주를   찬양하라.
2. 정성다해   찬양하라,   찬양하고   찬양해도,   우리능력   부족하다.
3. 생명주는   천상양식,   모두함께   기념하며,   오늘특히   찬송하라.
4. 거룩하온   만찬때에,   열두제자   받아모신,   그빵임이   틀림없다.
5. 우렁차고   유쾌하게,   기쁜노래   함께불러,   용약하며   찬양하라.
6. 성대하다   이날축일,   성체성사   제정하심,   기념하는   날이로다.
7. 새임금님   베푼잔치,   새파스카   새법으로,   낡은예식   끝내도다.
8. 새것와서   옛것쫓고,   예표가고   진리오니,   어둠대신   빛이온다.
9. 그리스도   명하시니,   만찬때에   하신대로,   기념하며   거행한다.
10  거룩하신 말씀따라,   빵과술을   축성하여,   구원위해   봉헌한다.
11. 모든교우 믿는교리,   빵이변해   성체되고,   술이변해   성혈된다.
12. 물질세계 넘어서니,   감각으로   알수없고,   믿음으로   확신한다.
13. 빵과술의 형상안에,   표징들로   드러나는,   놀랄신비   감춰있네.
14. 살은음식 피는음료,   두가지의   형상안에,   그리스도   온전하다.
15. 나뉨없고 갈림없어,   온전하신   주예수님,   모든이가   모시도다.
16. 한사람도 천사람도,   같은주님   모시어도,   무궁무진   끝이없네.
17. 선인악인 모시지만,   운명만은   서로달라,   삶과죽음   갈라진다.
18. 악인죽고 선인사니,   함께먹은   사람운명,   다르고도   다르도다.
19. 나뉜성체 조각마다,   온전하게   주예수님,   계시옴을   의심마라.
20. 겉모습은 쪼개져도,   가리키는   실체만은,   손상없이   그대로다.
21. 천사의빵 길손음식,   자녀들의   참된음식,   개에게는   주지마라.
22. 이사악과 파스카양,   선조들이   먹은만나,   이성사의   예표로다.
23. 참된음식 착한목자,   주예수님   저희에게,   크신자비   베푸소서.
     저희먹여 기르시고,   생명의땅   이끄시어,   영생행복   보이소서.
24. 전지전능 주예수님,   이세상에   죽을인생,   저세상에   들이시어,
      하늘시민 되게하고,  주님밥상   함께앉는,   상속자로   만드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6,5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2-16.22-26
12 무교절 첫날 곧 파스카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가서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3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 두 사람을 보내며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가거라.
그러면 물동이를 메고 가는 남자를 만날 터이니 그를 따라가거라. 14 그리고 그가
들어가는 집의 주인에게, ‘스승님께서 ′내가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음식을 먹을 내
방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하여라. 15 그러면 그 사람이 이미 자리를 깔아
준비된 큰 이층 방을 보여 줄 것이다. 거기에다 차려라.”
16 제자들이 떠나 도성 안으로 가서 보니,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그대로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2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23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니 모두 그것을 마셨다.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2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하느님 나라에서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26 그들은 찬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브 산으로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60

누리달 노래 !

찬란한
태양

짙은
녹음의

누리달
유월

예수님
거룩하신

성심
사랑

손수
세우신

은총
질서

영혼의
푸른 강

오롯이
통하여

생명의
양식

성체
성혈

생생히
모시며

그리스도
왕국

세상의
모든

양들은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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