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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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3 조회수313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12년 5월 13일 수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안토니오 성인은 1195년 포르투갈 리스본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를 거쳐 성 십자가 수도회에서 생활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성인은 모로코에서 최초로 순교한 다섯 명의 작은
형제회 수사들의 유해가 포르투갈에 도착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아프리카 선교의 꿈을 안고 수도회를 작은 형제회로 옮겼다. 선교사로
모로코에 파견되었다가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탁월한 설교로
파도바의 많은 이를 주님께 이끌었다. 그러나 1231년 열병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선종하였다. 안토니오 성인은 이례적으로 선종한 이듬해
그레고리오 9세 교황에게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임금과 백성은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다. 이때 엘리야 예언자는 거짓 신 바알의 예언자들과 겨루어
물리침으로써 주님께서 하느님이심을 드러낸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없애시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기본 정신을 되살리고 보완하여
완성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25(24),4.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시고, 당신의 진리로 저를 이끄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63 

올해 보리 ! 

몇몇 
논밭의  

초록
풋보리

언제 
익었을까 

이맘때 
즈음 

보리 
넘실대던 

금빛 
들녘 

이제는 
점점 

줄어 
들어 

보리 
잊히는 

보릿고개 
넘어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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