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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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5 조회수3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
2012년 6월 15일 금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점 퍼지면서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입니다. 우리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신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성체성사로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끔찍이 사랑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그 사랑을
알지 못했다. 하느님께서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보시며 가슴이
미어지셨고 연민을 느끼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보잘것없는 자신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큰 은총으로 여긴다. 그는 에페소의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기를 기도드린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자,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거기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이리하여
예언의 말씀이 다 이루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37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날은 31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37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65

나무 심 !

하늘
향하는

푸르디
푸른 꿈

해님
달님
별님

아무리
멀어도

보내
오는 빛

오롯이
받아 

아름드리
둥치

잎사귀
열매

평화로운
그늘로

온 누리
위하여

사시
사철

베푸는
하늘 닮은 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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