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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1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6,26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6 조회수391 추천수0 반대(0) 신고

6월 1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6,26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 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Respicite volatilia caeli, quoniam non serunt neque metunt neque congregant in horrea, et Pater vester caelestis pascit illa. Nonne vos magis pluris estis illis?  

Look at the birds in the sky. They do not sow or reap or gather into barns; yet your heavenly Father feeds them. Are you not worth much more than they are?

 새김 

음식과 의복 걱정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어록에서 따왔습니다(6,25-34=루카12,22-32). 예수님께서 발설하셨을 법한 부분은 25-26.28-33절입니다. 대비논법을 구사하여, 음식과 의복을 걱정할 것 없다. 하느님의 나라를 찾도록 노력하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음식과 의복도 보태어 주신다고, 하느님의 섭리에 근거하여 제자들의 근심 걱정을 풀어 주셨습니다. 오늘날엔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귀담아들을 말씀입니다. 자고로 하느님 일에 헌신하다가 굶주리고 헐벗어 죽은 성직자나 수도자는 없습니다. 마태오에는 ‘하늘의 새들’. 루카12,24에는 ‘까마귀들’로 나옵니다.-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53쪽  

묵상 

새들은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는 하느님의 창조물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하느님은 먹여 주십니다.
우리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주실 것으로 바라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걱정과 소심함 그리고 고민에 찬 선입관을 치워 버리십시오.

기도  

저희 아버지,
저희는 영혼과 육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버지께서 모두 주시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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