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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담의 자손[6]/위대한 인간의 탄생[50]/창세기[65]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6 조회수317 추천수0 반대(0) 신고

에녹의 시대나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그 날의 그 기본 기간 1sec는
결단코 결단코 다르지 않을 것이다.
시간의 흐름은 이렇게 일정하다.
죄의 많고 적음에 따라 그 흐름의 속도가 다를 수 없다.
물의 흐름과는 다르다.
물은 강폭과 물의 양에 따라 속도가 다를 수 있다.
그렇지만 시간의 흐름은 언제나 일정하다.

아인쉬타인(Albert Einstein : 독일 태생 물리학자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의 상대성 원리가 지배하지 않는 중력의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는 언제나 일정하다.
창세기 적의 그것이나 지금의 시간의 속도는 단 수억 분의 1초는 다르지 않는다.

실험자들은 세슘 133 원자의 전이 진동수를 91억 9,263만 1,770Hz로 측정했다.
이 실험을 통해 세슘의 복사선을 이용한 원자시계가 도입되었으며,
이 시계는 약 175개의 상업용과 함께 약 6개의 세슘 원기로부터
세계의 시간척도로 이용된다.
이 시계와 원기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개소의 실험실과 관측소에 배치되어 있으며
매우 정밀해서 이들 중 상호 비교 값은 1,000년에 0.003초도 되지 않는다.
 

지금과 같이 정확한 시간이 요구되는 때는 아마도 없으리라.
여러 나라에서 정확한 시간을 이용한 유무선 방송을 하고 있다.
항공기에 장치된 시계의 정밀 및 정확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격히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전 세계는 이 시계의 일치를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62년부터 우리의 머리위로 인공위성이 돌고 있는 이 상황과
가공할 만한 무기와 최첨단 고가의 장비의 사용에도
이 시각의 정도는 가히 소생의 상상 한계 밖이며 그 내용도 부지기수이리라.

예수님 그분의 재림 시각을 우리가 알 수가 있다면 우리 인간은 천년에
삼 미크론(3 micron)도 오차가 발생되지 않는 시간 만들기에 혈안이 될 것이다.
이처럼 시간의 흐름은 예나 지금이나 아주 중요하다.
 

혹자는 이야기한다.
‘에녹의 지상 생활 삼백육십오 년이나 예수님의 삼십삼 년의 기간이 같을까?’라고.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
그 때의 그 시간이나 지금의 이 시간이나 결코 다르지 않다.
에녹이 예수님보다 분명히 약 10배 이상 지상에 현실적으로 머물렀다고 볼 수 있다.
그건 다시 한 번 더 이야기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결코 변하지 않기에. 
 

그렇다면 그때의 그 사람들은 어떻게 천년 정도의 수명을 누렸을까?
므투셀라는 구백육십구 세까지 살았던 최장수한 기록 보유자이다.
지금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의 수명이 약 100세라고 가정한다면
지금의 10배나 오래 살았다.
이런 창세기의 장수 비결을
우리는 과학적이면서 합리적인 이성적 논리로는 설명이 어렵다.
다만 장수의 원인 중에 하나는 당시의 깨끗한 물, 공기, 생활환경 등의
자연친화적인 삶의 환경이 주된 요인이라면 그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반면에 현대인의 삶을 가장 피폐하게 만드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인류문명이 만들어 놓은 공기오염, 그로 인한 오존층 파괴와 물의 오염 등등이 인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큰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노아의 홍수가 아닐까?[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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