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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지 못한 감정 : 영혼의 양식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7 조회수3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좋지 못한 감정
 (영혼의 양식)

때때로 우리는 분노와 질투심, 
누구한테서 거절당한 느낌을,
 "딛고 넘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런 부정적 감정에 갇혀 있거나
그 속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유혹이다.

그 유혹에 넘어갈 때
우리는 '피해자'요 '잊힌 존재'요
'버림 받은 존재'가 된다.

그렇다,
우리는 줗지 못한 감정에 집착하며
쾌락을 느끼기도 한다.

어두운 감정이 일어날 때
그 감정이 어디에서 왔는지
탐색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그 단계에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그것을 딛고 넘어서서
가던 길을 계속가야 한다.

              "살며 춤추며"
         헨리 나웬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감당할 수 있는 시련을 주심
                                  (1코린 10,13)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은 시련과 유혹에
빠지셨습니다.

사십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이 때 유혹자가 다가와 "돌을 빵이 되라고해 보시오."
하였을 때,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빵으로 여기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1코린 10, 13)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그 인내가 완전히 효력을 내도록 하십시오."(야고 1.2-4)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로마 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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