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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담의 자손[7]/위대한 인간의 탄생[51]/창세기[66]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19 조회수535 추천수0 반대(0) 신고

반면에 현대인의 삶을 가장 피폐하게 만드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인류문명이 만들어 놓은 공기오염, 그로 인한 오존층 파괴와 물의 오염 등등이
인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큰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노아의 홍수가 아닐까?

노아 홍수를 지나면서 급속히 평균연령대가 떨어지는데
창세기 마지막 인물 요셉은 백열 살로 생을 마감한다.
노아의 아들 셈이 육백세,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가 이백 오세, 아브라함이 백칠십오 세, 이사악은 백팔십 세, 야곱은 백사십칠 세였다.
탈출기의 모세는 백이십 세로 만남의 성막 밖에서 일생을 마쳤다.

따지고 보면 노아의 큰 아들 셈이 자신의 10대손 아브람함보다 약 40여년 더 살았다. 이처럼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내린 대재앙인 홍수 이후에는
인간의 수명이 급격히 떨어졌다.

이 주된 이유는 홍수 이전에는 태양과 지구 사이, 또는 하늘이라 불리는 궁창을 둘러 싼 워터 캐노피(water canopy : 물이나 수증기로 형성된 두꺼운 층)와 같은 어떤 오존층과 같은 보호막이 우리 몸에 해로운 고주파 우주선을 차단시키고
저주파 태양열선인 원적외선 및 가시광선과 같은 우리 몸에 이로운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는 과학자도 있다.
그 자세한 내막은 노아의 홍수를 묵상하면서 상세히 언급하고자 한다.
 

암튼 창세기의 깨끗한 인간환경과 순수한 생각으로 가득한
질 높은 삶의 환경임을 가정할 때 장수의 혜택도 분명히 가졌으리라.

이런 관점에서 항상 깨끗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항상 청결한 물과 맑은 공기가 있는 자연친화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요즈음 여러 지자체에서 환경 보호 차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그리고 무모한 인류의 산업 문명 개발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와 공기와 물의 오염 등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더 가지기를 원하다.
우리의 다음세대에 더 살기 좋은 지구촌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아담의 자손에서 노아 이전의 주요 인물은 에녹과 라멕이다.
‘예렛은 백육십이 세 되었을 때, 에녹을 낳았다.
에녹을 낳은 다음, 예렛은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예렛은 모두 구백육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에녹은 육십오 세 되었을 때, 므투셀라를 낳았다.
므투셀라를 낳은 다음,
에녹은 삼백 년을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창세 5,18-23)’

에녹은 아담 가문의 칠 대손으로 태어난다는 점에서, 그는 죽을 수밖에 없는 본성이다.
비록 성령의 능력으로 임신되어 태어났는지의 여부는 모른다.
그렇게 그는 예렛의 아들로 육십오 세에 아들 최장수 수명을 누린 므투셀라를 낳았다.
그는 평범한 아담의 자손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아들을 낳은 후 삼백년을 하느님과 함께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아들 딸 잘 낳고 어느 날 갑자기 하느님과 함께 사라졌다.
하느님께서 그를 데려가셨단다.

하늘로 데려가셨을까?
아니면 다시 아담 할아버지가 쫓겨난 에덴으로 되돌아갔을까?[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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