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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것 (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2 조회수402 추천수6 반대(0) 신고

마음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것 (마태 6, 19-23)  

 

저희의 입은 하느님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데,

저희 안에는 사욕이 가득합니다.

 

저희의 생각은 남이 무엇을 하는지 보고,

저희의 눈은 유행하는 모든 것들을 쫓고,

저희의 마음은 무엇을 먹고 마실까 걱정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면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더 잘 알고 계셔서,

많은 은총으로 저희를 길러주시는데,

저희의 마음은 항상 다른 신들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저희 마음 안에는 자신이 필요한 것만 보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자신이 필요한 것만 찾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필요한 것부터 먼저 합니다.

그것이 자신이 갖고 있는 보물이며 자신의 마음입니다.

 

저희가 보물처럼 가장 소중이 여기는 모든 것,

그것이 하느님에게로부터 멀어져 있다면,

저희의 눈과 마음은 어두워 하느님을 뵈올 수 없습니다.

 

저희를 가장 소중한 자녀로 길러 주시는 하느님!

땅에서 썩어지는 모든 것에 저희의 눈과 마음을 들어

오로지 하느님을 향하게 하소서!

 

 

성전에서 입으로만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지 말게 하소서!

저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 나라의 창고에

가득히 쌓아지게 하셔서 하느님의 칭찬을 받게 하소서!

 

그래, 잘하였다. 나의 아들아! 나의 딸들아! 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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