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4 조회수34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2년 6월 24일 주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단오

오늘은 요한 세례자의 탄생을 기념하는 대축일입니다. 요한 세례자는
주님의 선구자로서 예수님께서 오실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주신 소명을 모두 마치고 예수님께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우리도 요한 세례자의 겸손과 충직한 모습을 본받을 것을 다짐하며
거룩한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사야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이름까지 지어 주셨다.
이사야의 사명은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일으켜 민족들의 빛으로
세우는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안티오키아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요한 세례자의 사명에
대하여 설교한다. 요한 세례자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며 주님께서 오실
길을 준비하였다(제2독서). 엘리사벳과 즈카르야는 주님의 천사가 일러 준
대로 아기 이름을 요한이라고 지었다. 요한은 ‘하느님께서는 자애로우시다.’
라는 뜻이다. 이로써 요한은 하느님의 자애로우심을 세상에 알리는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 되어, 주님에 앞서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74

대숲 노래 !

하늘
화선지에

댓잎
붓으로

대나무
쳐졌네

바람에
흔들려

기우는
대나무

사이
사이

곧게
솟은

새로운
대나무

잎줄기
감싼

껍질
벗으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희망
노래로 

삶으로의
부름

시작
하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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