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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이름'에 대한 가톨릭 교리
작성자장선희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5 조회수290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리서 제3편 제2부 십계명

 

2) 주 너의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불러서는 안 된다.

주님은 자기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자를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는다.

 


2142 둘째 계명은 하느님의 이름을 존경할 것을 명한다.

이 계명은 첫째 계명과 마찬가지로 경신덕에 속하는 것이며,

거룩한 것에 대하여, 특히 우리의 언어 사용을 규제한다.

 


2146 둘째 계명은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을 금한다.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모 마리아와 모든 성인의 이름

부당하게 부르는 것을 모두 금하는 것이다.

 


2162 둘째 계명은 하느님의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는 모든 것을 금한다.

신성 모독은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의 이름을

모욕적으로 부르는 것이다.

 


2149 모독을 할 뜻이 없더라도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는 욕설은

주님을 존경하지 않는 것이다.

 


2161 둘째 계명은 하느님의 이름을 존경할 것을 명한다.

주님의 이름은 거룩하다.

 


“나는 있는 나다”

209 하느님의 거룩함에 대한 경외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이름을

입 밖에 내지 않았다. 성경을 읽을 때, 계시된
하느님의 이름

주님’(Adonai, 그리스 말로는 Kyrio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읽었다

 


446 모세에게 계시하신, 감히 부를 수조차 없는 하느님 이름인 YHWH(야훼)는

그리스 말 역 구약 성경에서는 Kyrios(‘주님’)로 번역된다.

63) 그때부터 ‘주님’이라는 칭호는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지니신 신성까지도

가리키는 가장 자주 쓰이는 이름이 되었다.

신약 성경은 성부를 지칭할 때 이 ‘주님’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뿐 아니라,

동시에 예수님께도 똑같이 사용한다.

예수님을 바로 하느님으로 고백하는 새로운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64)

 

 






예수님의 길은 예수님께 가는 것 [좁은 문]

 

작성자 장이수(tpwkdygks624) 번 호 188539

작성일 2012-06-25 오후 6:50:32 조회수 12 추천수

 

 

"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얼마나 좁고 또 그 길은 얼마나 비좁은지, 그리로 찾아드는 이들이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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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십니다. 좁은 문은 "생명으로 이끄는 문" 입니다. 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에 대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요한 10,9) 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이시며, 생명으로 이끄시는 문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도 일러 주셨습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요한 5,43)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분, 예수님 이름 외에는 또 다른 이름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느님(주님)의 이름으로 오셨을까요. 마리아 어머니이실까요. 아닙니다. 마리아 어머니는 하느님(주님)의 이름이 아니십니다.

 

그렇다면 누가 오셨을까요. 분명히 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셨듯이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받아들이지 않고 도리어 다른 이가 (주님의 이름이 아닌) 자기 이름으로 오면 그를 받아들입니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요한 15,26)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며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요한 14,26) 바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이십니다.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하십니다. 진리의 영만이 올바르십니다. 거짓된 마리아 메세지는 아닌 것입니다. 결코 예수님을 증언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이시며, 생명으로 이끄시는 문이십니다. 구원의 문이 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에게 ''진리의 성령''을 주셨습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진리 안에서 살아 움직이시며 생명을 주십니다. (요한 6,63 ;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거짓말 안에는 안 계십니다. 교리서에서는 거짓말 안에는 악마가 활동한다고 가르칩니다. 진리가 아닌 말, 예수님의 말씀이 아닌 (주님의 이름이 아닌) 자기 이름으로 온 말은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넓고 길도 널찍하여"와 같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로 들어가는 자들이 많다." 하고 예수님께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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