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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의 고난....
작성자양말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28 조회수883 추천수0 반대(0) 신고


 다른 사람은 어떨지 올라도 세상은 저에게 고난을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주님께 많이 더 의지 하고 기도도 많이 하게 됩니다..

기도의 응답이나 꿈과 지혜를 주시는  내용은 말하지는 않겠지만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은 간증의 연장선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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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000 재판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법원 000 재판장님이 맡고 계시는   민사 12단독 2011 가단 40608  원고인 양말련입니다.

 

5월 25일 4차 법정에서  000 재판장님께서 6월 달에 서로 합의를 보는게 좋겠다고 권고를 내리셨지만. 대구 파티마병원측에서 합의를 못보게다는 이의신청을 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확실한 [반론]을 하고자 서신을 거듭 올리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000 재판장님 !

 

우슨 아래 내용을 보시면은 아시겠지만 저처럼 백내장 수술을 하고 난 후에 마취 잘못으로[망막 중심동맥 폐쇄증]으로 실명된 사람이 있다는 믿을 만한 실제 보고서가 있습니다,

 

학술지 - 대한안과학회 - 백내장수술 전 구후마취 주사 직후 발생한 망막중심동맥과 중심정맥폐쇄에 대하여 보고 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 좌안의 초음파수정체유화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은 62세 여자 환자가 전원되었다.

 

시력은 좌안 안전수지였고  ( 안전수지란 한자로 眼前手指... 직역하자면 '눈 앞의 손가락' 이라는 뜻인데...  교정불가 판정을 받을 정도로. 아주 좋지 않다는 뜻이며 시각장애인들에게 붙이는 말입니다. )  구심성동공장애가 관찰 되었으며............

 

결론 : 본 환자를 통해 수술 전 구후마취 시 심각한 망막중심혈관의 폐쇄가 일어 날수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좀 더 안전한 구후마취 주사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Korean Ophthalmol Soc 49(6):1013-1017, 2008  >

 

< 한안지 49(6) : 1013 - 1017 . 2008 > 저자명 - 임한웅. 고병우. 송유미. 박영숙. 이병로.

 

 

[망막 중심동맥 폐쇄증]은 중심망막에 영양과 산소를 혈액을 통해 공급이 되지 않아서 짧은시간 내로 (1시간에서 3시간 사이 )  시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실명하게 됩니다.

 

그 후에  혈관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서 다시 혈액을 보내더라도 한번 죽어버린 80만개가 넘는 시신경 세포는 현대의학으로는 재생이 불가능하며.. 

 

그리고 현대 의학장비가 좋아서 작은 안과병원에서도 동공확장 안약을 넣고 시신경세포가 어떤 상태인지 전자현미경 장비로 어렵지 않게   진단이 가능하고. 안과병원에서는 시신경위축 [ 시신경세포가 죽어서 수축된 상태 ] 되었다고  말합니다.

 

 

존경하는 000 재판장님 !

 

이처럼 분명히 의료사고로 실명된 근거가 오래전부터 있었어 의사들에겐 [기본상식] 이지만  대구 파티마병원 측에서는  1년이 넘도록 재판을 끌면서 이루 말할수 없는 정신적 고통까지 저에게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저가 정밀검사한  [망막 중심동맥 폐쇄증] 실명자료도 있고. 또 저를 수술한 의사도 잘못을 시인 했는데, 무엇 때문에 재판을 끌면서 많은 국민들께서도 다 알도록 하고 있는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가 법원에서 더욱 실망한 점은 [법원이 지정한 병원] 때문입니다.

 

[법원이 지정한 병원]의 검사자료는 사람을 심판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므로 병원과 의사는 누구보다 양심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과 [대구 계명대학교의 동산병원]은 신체감정서가 [의도된 조작]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록 황당했습니다.

 

저는 왼쪽 눈은 보이고 [오른쪽 눈이 의료사고로 실명] 당한 상태를 입증하기 위해서 [법원이 지정해준]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 가게 되었고. 수납 접수처에서는 눈검사를 받아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눈검사하는 분께서 동공확장 안약을 양 눈에 두 번이나 넣어 왼쪽 눈까지  잘보이질 않는 상태에서 진찰은 해주질 않고 돈 40 만원을 내라고 하였으며. 돈없으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저가 여러 병원을 다녀 보았지만 눈에 약을 넣고 진찰 도중에 돈 내놔라고 하는 곳은 [경북대학교병원] 밖에 없습니다.

 

돈을 받는 곳은 수납 접수처이고 또 돈을 받을려면은 약을 넣기 전에 돈을 가져 오라고 하던지. 아니면은 검사결과를 볼때 돈을 가져와야 결과를 알수 있다고 해도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

 

그리고 그후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일은 저가 눈 검사도 다 받질 않았는데 경북대학교병원의 이준훈 안과의사가 법원에 [신체감정서]를 보내었는데 아무런 증거자료도 없이  저가 거짓말을 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서 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가서 눈검사를 의뢰했고 법원용 증거자료를 법원에 재출하고 또 여러곳에 상서를 올렸더니. 개인에게는 병원을 선택할 권한은 없고 다시 법원에서 병원을 지정해주었습니다.

 

법원이 두 번째로 지정해준 곳은 계명대학교의 동산병원이였으며 . 김유철 안과 조교수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
 

 

그런데 계명대학교의 동산병원 김유철 안과 조교수의 [신체감정서] 또한 [망막 중심동맥 폐쇄증]에 대한 소견에는 시신경위측이 의심됨.알수없음..... 의 애매모호한 내용이였고  증거자료도 볼 수 없었습니다.

 

계명대학교의 동산병원에 김유철 조교수의 [신체감정서]에는 조작이 의심되는 부분이 또 있었는데. 시신경 세포가 죽어서 [시신경위축]을  확인이 가능한데. 어째서 시유발전위검사에서 뇌파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까 ?

 

재 수술이 가능한지 크고 작은 여러 안과병원을 찿아 다녀 보았지만 한결같이 [시신경위축]을 확인 할수 있었으며. 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법정 증거자료를 뽑아서 법원에 재출하기도 했습니다.

 

김유철 안과 조교수께서는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저의 [망막 중심동맥 폐쇄증] 자료를 보셨는지는 몰라도 [망막 중심동맥 폐쇄증] 발생하면은 재일 먼저 시신경세포들이 죽고.... 또 현대 의학 장비들은 [시신경위축] 실명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유발전위검사에서 뇌파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검사는  상식적으로도 조작이 의심이 되는 것입니다.

 

대구 [경북대학교병원]과 [계명대학교의 동산병원]은 작은 병원이 아니며...[법원이 지정한 병원의 신체감정서]가 오히려 법정을 방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국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인터넷 정보자료들은  10년에서 30년도 넘게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특히 저가 법정에 올리는 억울한 사연도 소중한 경험자료로써 인터넷 정보에 선택 되어서  저와 같이 억울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오랫동안 공개 되기를 원하며. 또 일부 자료는 공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글을 올리게 되면은...... 대구 파티마병원 또한  국민들에게 나쁜 인식을 갖지 않도록 대구 파티마병원을 관할하고 계시는 장중태 원장님과  사무실직원에게 재판을 빠른 시일내로  종결 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000 재판장님 !

 

저가 무지랭이 같은 서민이라서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일까요?

 

의료사고 이후 한쪽 눈으로 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적응이 잘 되질 않아서 여러번 다치기도 했습니다.

 

위로는 못 받을지라도 법정에서 또 한번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2012년 6월 27일 양말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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