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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뢰와 자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1 조회수3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신뢰와 자유

신뢰는 삶의 바탕이다.
누구도 신뢰 없이는 살 수 없다.

우리는 곡예사들한테서 신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

곡예사들은 상대 곡예사를 
믿어야 한다.

그들은 공중에서 한 바퀴, 세 바퀴
또는 네 바퀴를 돌며 아름다운 곡예를
펼친다.

그러나 그 모든 곡예는 정확한 곳에서
기다리다 알맞은 때에 잡아주는 곡예사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우리 삶 또한 대부분 비행(飛行)이다.

새처럼 자유롭게 공중을 날아다니는 것은
신나고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를 잡아주는
하느님이 계시지 않으면 그 모든 비행은
아무것도 아니다.

위대한 캐처(Catcher : 잡아주는 이)를 신뢰하자.

                     "살며 춤추며"
                헨리 나웬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우리는 누군가를 믿고 살아야 합니다.

"믿음"

"주 여러분의 하느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굳건해질 것이오. 그분의 예언자들을
믿으시오. 그러면 성공할 것이오."(2역대20,20)

"성실"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1코린10,13)

"견고해짐"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시온 산 같아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서 있으리라"(시편 125,1)

"행복함"

"말씀에 유의하는 이는 좋은 것을 얻고 주님을
신뢰하는 이는 행복해진다."(잠언 16,20)

"도움을 받음"

"그분을 믿어라.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너의 길을 바로잡고 그분께 희망을 두어라"
(집회 2,6)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 힘인 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예레17,5)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성경말씀,
곧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실천해 간다면
많은 위로와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이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한 소절 읽고 마음에 울리는 말씀을
가슴에 담고 묵상하면서 실천에 옮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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