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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23,8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5 조회수372 추천수2 반대(0) 신고

7월 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23,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Vos autem nolite vocari Rabbi; unus enim est Magister vester, omnes autem vos fratres estis.  

'You, however, must not allow yourselves to be called Rabbi, since you have only one Master, and you are all brothers. 

새김 

마태오는 한 덩어리로 전해온 듯한 8-10절을 고유전승에서 수용하고, 스스로 두가지 유행어(11.12절)를 덧붙였을 것입니다. 마태오가 속한 유다계 그리스도교회에는 그리스도교계 랍비(율사, 선생)들이 있어 가르치는 일을 맡았습니다(13,52; 23.34). 마태오 자신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유대계 랍비들마냥 지식을 내세워 특권을 누리고자 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 비판으로 8절에선, 예수 그리스도 홀로 교회의 스승이시오 그리스도인들은 너나없이 모두 형제라는 교회론을 주장했습니다(참조: 5,22-24; 7,3-5; 12,50; 18,15-17.21-22).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스승이시오 그리스동니들은 모두 만년 제자라 해도 좋겠습니다.-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28쪽  

묵상

 모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궁극적으로 모두 같은 수준에 있습니다.
우리는 한분이신 스승님아래서 모두 형제자매들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다면 우리들의 관계가 얼마나 단순해질 수 있는지요.
모든 비뚤어짐이나 적대감은 날려버려야 합니다. 

기도 

저희 주님, 저희 구세주님,
주님께서 사랑하는 모든 이에 대한 형제적인 사랑을 저희에게 주십시오.
그들은 저희와 한 형제자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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