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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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5 조회수2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2012년 7월 5일 (홍)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태어났다. 양반 가문이었으나 그의 아버지 김제준과 어머니 고 우르술라가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 집안이 몰락하였다.
김대건 신부는 열여섯 살인 1836년 사제가 되고자 최양업 토마스와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떠났다. 1844년 부제품을 받은 그는 선교 사제의
입국을 돕고자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1845년 8월 17일
상하이의 금가항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고국에 돌아온 그는 다시 선교
사제를 영입하려다가 1846년에 체포되어 여러 차례 문초를 받고 1846년 9월
16일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하였다. 1984년 5월 6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서울에서 한국 순교자 103위의 시성식을 거행하면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정하상 바오로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 성인으로 삼았다.

♤ 말씀의 초대
요아스 임금은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우상들을 섬겼다. 여호야다 사제의
아들 즈카르야가 하느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하자 임금은 사람들을 시켜 그를
돌로 쳐서 죽게 한다(제1독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고 있으며, 믿음으로 온갖 환난도 견딜 수 있게 되었다. 믿음은
세상의 불의를 이겨 내는 힘이다(제2독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도들은 박해와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믿음을 버리지 않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10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85

솔숲 빛깔 !

먼 산
낮은 산

소나무
수풀

짙은
초록빛

붓에
찍어서

쨍쨍
뜨거운

불볕
자락 

화선지 
삼아 

수묵화 
치면

싱그러운
수풀

솔바람
까지

옮겨다
놓을 것 같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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