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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필립2,17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6 조회수385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 6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필립2,17 

내가 설령 하느님께 올리는 포도주가 되어 여러분이 봉헌하는 믿음의 제물 위에 부어진다 하여도, 나는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Sed et si delibor supra sacrificium et obsequium fidei vestrae, gaudeo et congaudeo omnibus vobis;  

Indeed, even if my blood has to be poured as a libation over your sacrifice and the offering of your faith, then I shall be glad and join in your rejoicing. 

새김 

바오로는 필립비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로 여깁니다. 고대 의식에서는 제물을 바칠 때에 술(제주)이나 물 또는 기름과 함께 쏟거나 뿌렸는데, 바오로는 자신의 순교를 그런 것들에 비기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그러나 내가 만일 쏟아진 제물이 되더라도 나는 여러분이 바치는 신앙의 제사와 예배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라고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번역하든 사도는 자신이 순교하게 될 경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 토마스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050쪽

 묵상  

우리가 하는 일과 고통을 겪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이익이 됩니다. 은총의 경륜에서 우리는 서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거룩한 친교와 상부상조는 영혼에게 참 핑화와 기쁨을 가져옵니다.  

기도 

주님,
저희를 기도와 봉사에서 항구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저희의 삶이 저희와 저희 형제 자매들에게 결실을 가져다줄 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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