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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로마15,30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7 조회수373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 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로마15,30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나를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나와 함께 싸워 주십시오.

 Obsecro autem vos, fratres, per Dominum nostrum Iesum Christum et per caritatem Spiritus, ut concertemini mecum in orationibus pro me ad Deum. 

Meanwhile I urge you, brothers, by our Lord Jesus Christ and by the love of the Spirit, that in your prayers to God for me you exert yourselves to help me.

 새김 

이방계 그리스도인과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 사이의 일치가 완전히 입증되기 위해서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이 헌금을 받아들여야 합니다(30-31절). 바오로는 그들이 헌금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이것은 그와 예루살렘 교회의 관계가 확고부동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바오로가 그 이유를 명시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추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안에 헌금으로 입증될 그리스도인 두 집단 사이의 일치를 방해하는 적대세력이 헌금을 거절하도록 부추길 위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새력은 이를테면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바오로의 사도직을 반대한 거짓 혈제들(갈라2,4 참조)과 비슷한 자들이었을 것입니다. 바오로는 예루살렘의 성도들이 헌금을 받아들이도록 유대계 그리스도인들과 이방계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로마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이 공동체가 자기 편을 들어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보여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도24,17을 보면 성도들이 험금을 받아들인 것같습니다. “성령의 사랑” : 8,26-27 참조 “나를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드리며 나와 함께 싸워 주십시오” : 1테살5,25; 2코린1,11 참조 -박영식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37-838쪽  

묵상 

하느님 나라의 일은 어둠의 세력에 대한 투쟁입니다.
그 투쟁의 일꾼들을 위해 기도하고 동참하는 것은 바로 그 투쟁의 승리에 협력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매일 매일 저희 삶이 투쟁에 공헌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의 힘을 저희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개인적인 시련에도 불구하고, 주님 교회의 큰 관심사를 잊어버리거나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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