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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침묵으로 가는 길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08 조회수686 추천수1 반대(0) 신고

 


 

          침 묵 [1]


          침묵의 목적은
          꿈속에서도 그리운 하느님 만나서
          하느님과 하나 되고자 함이며..

          자신의 모든 생각과 욕구,
          사랑의 감정까지도 채워 주시므로
          우리의 마음 아주 깊은 곳에서..

          오롯이
          하느님을 체험하고
          느끼기 위함이다.

          기도가 그리울때 침묵하십시오!
          침묵은 곧, 기도요!
          침묵은 "영성의 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침묵 중에 자신을 만날 수 있으며..
          침묵 중에 자신의 정체성을 볼 수 있으며..
          세속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이다.


          " 침묵보다 더 좋은 말이 있으면 하여라!"


                < 어느 수도원의 현판 글 >


          †  침 묵으로 가는 길 [2]

          침묵으로 가는 길은
          침묵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고

          소중한 하느님
          내 안에 조용히 영접하고

          현재의 전제조건 없이
          이 순간에 오롯이 단 둘만이 머무는 기법이다

          머리속이 복잡하면
          하느님을 절대로 만날 수 없으며..

          현재에 머물고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은

          생명의 하느님
          만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된다

          침묵으로 가는 길은
          간단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

          모든 의식 가운데 선입견 없이
          어린아이의 순수한 영혼으로

          타인을 바라볼 수 있도록
          타인에 대해서 말하기를 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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