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11 조회수517 추천수2 반대(0) 신고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하고
           선포하여라.     

                                           < 마태  10,7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우리와 하느님의 관계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명시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기도만 정성껏 바쳐도
          훌륭한 가톨릭 신자가 될 수 있지요.

          주님의 기도 안에 신앙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가 함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길라잡이가 되여 주고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하느님의 뜻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하느님이 계시고,
          구원의 길이 있고,
          행복해지는 비결이 담겨있습니다.

          내 기쁨과 만족을 찾고
          나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기보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해
          기도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 안에서 살기를
          노력하지 않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내 뜻과 내 방식대로 살기를 원한다면
          주님의 기도를 바칠 자격이 없다는 것이지요.

          기도는 나의 욕망과 내 뜻이
          이루어지기를 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청하고
          하느님 아버지의 뜻 안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기도'는
          이세상 그 어떠한 기도 보다도 훌륭하므로..
          "무슨 기도를 드릴 까?" 하고
          망서리게 될 때는..
          깊이 묵상하면서
          '주님의 기도'를 계속 드려도 좋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