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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1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8,8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13 조회수443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 1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8,8 

백인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Et respondens centurio ait: “ Domine, non sum dignus, ut intres sub tectum meum, sed tantum dic verbo, et sanabitur puer meus.  

The centurion replied, 'Sir, I am not worthy to have you under my roof; just give the word and my servant will be cured. 

새김

 백부장은 자신이 이방인이라서 예수님을 집에 모실 자격조차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병을 일으킨 마귀에게 물러가라고 명령하시면 종의 병이 나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는 예수께서 일찍이 동족에게서 볼 수 없었던 확신입니다. 온 세계 가톨릭 신도가 영성체 직전에 이 배부장의 말(8절)을 변형한 형태를 입에 담습니다.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58쪽  

묵상 

마음 깊숙한 곳에서 '저는 아무 것도 아니오니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일치하는 가장 좋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실 그이들은 이미 하느님과 함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겸손한 마음을 만나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저희 마음이 주님을 닮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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