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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의 사랑에 일치하신 성모마리아 [들음과 버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13 조회수358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의 말씀이신 진리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아버지의 사랑'은 [ 자신을 내어 주시는 사랑 ] 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내어 주셨습니다.
아드님은 아버지에게서 오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내어 주신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을 내어 주시는 사랑이시기에
아버지에게서 예수님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사랑'이시며
'아버지의 사랑'은 이처럼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사랑의 수신인)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1요한 4,13 참조)
예수님과 일치(결합)해 있는 사람은
"주님과 한 영"이 되어 (1코린토 6,17 참조)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릅니다. (요한 15,9 참조)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버지의 사랑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자신을 내어 주는 사랑' 안에 머문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내어 주는 사랑을 할 때,
자신을 비로소 버릴 수 있게 됩니다.
천상의 사랑을 채울 때,
자신의 흐려진 사랑은 버릴 수 있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진리입니다.
성모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에 다가서 계셨습니다.
마리아께서는 '아버지의 사랑' 아래에서
"어머니"로 불리어 지셨습니다.
마리아의 사랑은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통하여
아버지의 사랑에 일치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을 내어 주시는
천상으로부터 오는 사랑을 '들음'에서
인간의 흐려진 사랑은 '버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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