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15 조회수28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일(농민 주일)
2012년 7월 15일 (녹)

☆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 없음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95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마다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이날 교회는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면서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하느님의 창조 질서에
맞갖게 살도록 이끈다. 각 교구에서는 농민 주일을 맞아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여 농업과 농민의 소중함과 창조 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오늘은 연중 제15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오직 주님께만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또한 농민 주일입니다. 땀 흘리며 수고하는
농민들에게 감사하며 정성을 다하여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시대에 이스라엘은 남부 유다와 북부 이스라엘로 갈라져 있었다.
유다 출신의 아모스가 이스라엘에서 예언 활동을 하자 아마츠야는
아모스에게 유다 땅으로 가라고 한다. 그렇지만 아모스는 이에 굴하지
않는다(제1독서).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선택하시어 당신의 자녀로
삼으셨다.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을 받은 이들이 해야 할 일은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사는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며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파견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에 대한 굳은 믿음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7-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7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8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빵도 여행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시고,
9 신발은 신되 옷도 두 벌은 껴입지 말라고 이르셨다.
10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에서나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고장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11 또한 어느 곳이든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너희 말도 듣지 않으면, 그곳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밑의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그리하여 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 13 그리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고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부어 병을 고쳐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95

황토 강물 !

넓은 강
그득

강물
흐르네

장마  
비에 

윗녘
산 계곡

크고
작은

도랑물 
개울물 

온갖
잎사귀물 

모여
들어

황톳빛
생명수

강가의
갈대

감싸고
돌며

풍년
인심

둥둥
띄우고

늘어진
수양버들

잡았다
놓았다 

해찰도
부리며

온 누리
촉촉이

가로질러
흐르고 있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