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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의 새 회칙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18 조회수356 추천수4 반대(0) 신고

-교황의 새 회칙-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로마 8:24)

 

우리의 신앙이 곧 희망임을 밝히는 것입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새로운 생명의 은총을 받은 이들’이라고 강조하십니다.


회칙은,

“하느님, 하느님을 알게 되는 것은 희망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희망은

주님과의 만남, 생명과 세상을 내적으로부터 변화시키는

그런 희망이라고 강조합니다.


교황님은,

현대인들이 더 이상 영생을 추구하지 않고

현세적 삶에 만족한다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참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고 계십니다.


교황님은  희망 안에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첫째가, 기도 생활인 것이다.


교황님은 “희망을 배우는 첫 번째 필수적인 환경은

기도인 것이며 기도는 “희망의 학교”라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회칙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이에게

하느님은 귀 기울이지 않으신다.”

 

따라서 “우리가 적절하게 기도를 바친다면,

우리는 우리를 하느님께 열려있게 하고 또한 우리를

동료 인간들에게 열려 있게 하는 내적정화의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희망을 배우는 또 다른 환경은 “행동과 고통”이다.


특별히 고통은 인간 실존의 한 부분으로서

“치유는 고통으로부터 물러서거나 도망치는 것이 아니며

그 고통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성숙하며 무한한 사랑을

위해 고통을 받으신 그리스도와의 '일치의 의미'를 발견함으로서

가능하다.”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은,

 

다른 이들과 함께 그들을 위해서 겪는 고통,

진리와 사랑을 위해서 겪는 고통,

그리고 참되게 사랑하기 위해서 겪는 고통을 의미한다며,

 

사랑으로부터 오는 이러한 고통을 포기 하는 것은

곧 인류 자체의 파멸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싶다.

 

              -안젤름 그륀 신부님의 책에서 발췌한 것임-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이 세상의 것에만 희망을 둘 것이 아니라

                  죽음을 바라보는 그 순간에는 영생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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