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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2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마태25,14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0 조회수330 추천수1 반대(0) 신고

7월 2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마태25,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Sicut enim homo peregre proficiscens vocavit servos suos et tradidit illis bona sua.  

'It is like a man about to go abroad who summoned his servants and entrusted his property to them. 

새김 

예수님 친히 어록형태의 비유를 발설하셨다면 하느님 나라의 비유였는가 또는 다른 비유였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게 마련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비유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인데, 그렇다면 神國의 어떤 성격을 천명했을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국은 선물이요, 과제라는 것, 은총이요 요청이라는 것, 현재와 종말 사이 중간시대에 사는 청중은 신국의 과제와 요청에 따라, 곧 하느님의 뜻에 다라 살아야만 종말에 구원을 받는 다는 것이 비유의 본뜻이겠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해야만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7,21-27; 14,45-51).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40쪽  

묵상 

아무도 최후의 정산을 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한 일의 양으로 셈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선물을 사용한 성실도의 잣대에 따라 셈하십니다.
다른 사람이 받은 선물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선물을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기도 

좋으신 아버지,
저희가 한 일이 아니라 성실히 하려고 애쓴 노력에 따라 심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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