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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형제를 돕는 일(2코린토9,1-1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0 조회수641 추천수6 반대(0) 신고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2코린토9장

2코린토 8장에서 그리스도인의 헌금을 설명하시고
2코린토 9장에서는 형제를 돕는 예화를 들어 계시해 주시는데
이 형제란 말은
헬라어로 '델퓌스(모태 자궁) '란 말에서 형제란 말이 왔는데
이 형제란 말은 '아델포스' 이고 자매는 '아델페 '인데
형제 자매는 어머니의 모태에서 왔으며
아담 하와도 하느님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한 형제자매이며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25,31~46
최후의 심판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형제에게 해 준것이
나에게 해준것이라고 말하며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옷을 주며,
감옥에 간 사람을 찿아 보고, 병든 사람들에게 잘해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주는 것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히브리서13,1 손님을 잘 대접하라 하시며
창세기18,1~15
아브라함이 세명의 나그네을 잘 대접해 준것이 세 천사였으며
하느님이였다는 것을 깨닫고 이웃형제자매를 위하여 헌금하고
물질적인 도움과 영적인 도움으로 복음말씀을 전하였을 때
우리도 모르는 가운데 하느님의 천사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며 우리가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을 맞이하듯 섬겼을 때

예수님께서는 착하고 의로운이들 예수님께서 준비하신 우편으로 영원한 나라로 오라고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들 처지에 따라 봉사를 함으로써 하늘나라를 확장해 가야하며 형제자매들에 부족한 점과 잘못된 점을 사랑으로 감싸고
좋은점을 칭찬했을 때 변화가 되며
아가페 사랑만이 나를 변화시키고 우리 가정을 변화시키고
이웃과 나라를 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만난 형제 한 사람 한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유하지 말고 섬겨야 하며

구두쇠를 보면 경제적인 사람이라고 칭찬해 주고,
수다를 떠는 사람을 보면 애교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며
축복을 해주어야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형제들을 돕는 일

예수 그리스도님은 교회의 머리며 형제들은 지체들이기 때문에
마치 손이 아프거나 발이 아플 때 머리에서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 형제들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제적인것 때문에
또는 영적인것 때문에 고통을 느끼게 되면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고통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고
먹을것이 없어 가난으로 굶주리고 헐벗고 병마에 시달리는
형제자매들은 우리와 한지체이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 도와야 하며
하느님께서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들이 관리하며
잘 살수 있도록 주셨지만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자연를 훼손하고
빈부의 차가 생기는 것은 사람들의 욕심이 있기 때문에
먼저 하느님의 사랑으로 나눔을 하여 모두가 잘 살면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려야 하며

사도행전4,32에서
초대 교회에 신자들은 공동체를 만들고 가진 것을 모두 내놓고
공동 소유하고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의 나눔을 통하여
오늘날 형제들도 지상에서부터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사랑과 물질에 나눔을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시다.

예화를 들면 구두 수선하는 사람에게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오늘 너를 찿아 가겠다. 라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아침 일찍 청소하는 사람이 오니까 커피 한잔을 대접했는데
청소하는 사람이 이 구두방 주인이 자기에게
커피 대접하는 것을 보고 놀랐지만
이 구두수선 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에 커피를 대접하였으며
조금있다 꽃병을 들고 가는 화동이 꽃병을 땅에 떨어뜨려 깨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오시다가 발을 다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자기가 귀중하게 보관하였던 꽃병을 주어서 보내고 난 후에
수선한 구두를 찿으러 온 손님에게
구두 수선비가 오천원이라고 말하였을 때
자기는 삼천원 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평상시 같으면 돈을 준비해 가지고 오세요 라고 말하겠지만,
예수님이 오실 것을 생각하고 좋습니다.
삼천원 내고 가십시요 하고
보낸 후에도 계속 예수님을 기다렸지만
낮에는 오시지 않고 밤에 잠들었을 때 다시 예수님이 나타셨기 때문에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왜 이제 오셨습니까?
하고 구두 수선하는 사람이 예수님께 물어 봤을 때

예수님께서는 오늘 내가 세 번이나 너에게 찿아 갔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고 하지 않고 나를 받아 주었다고
말씀하시는 예화를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리가 만나는
형제 자매들에게 선행을 하는 것이 예수님께 해 드리는 것이고
선행을 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예화를 통하여
이웃사랑과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형제를 돕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돕는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늘에 큰 상인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우리들에게 주시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하는 것은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는 일입니다.

1
성도들을 위한 구제 활동에 관해서는 내가 여러분에게 글을 또 써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2
사실 나는 여러분의 열의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그 열의를 두고 나는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아카이아에서는 작년부터 준비를 갖추었다고 자랑합니다. 여러분의 그러한 열정이 많은 사람을 분발시켰습니다.
3
그런데도 내가 이 형제들을 보내는 까닭은, 우리가 이 일로 여러분을 자랑한 것이 빈말이 되지 않게 하여, 내가 다른 이들에게 말한 대로 여러분이 실제로 준비를 갖추게 하려는 것입니다.
4
마케도니아 신자들이 나와 함께 그리로 가서 여러분이 준비를 갖추지 않은 것을 보게 되면, 이 사업과 관련하여 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까지 수치를 당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5
그래서 나는 이 형제들에게 부탁하여, 먼저 여러분에게 가서 여러분이 이미 약속한 축복의 선물을 미리 갖추어 놓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것을 억지 선물이 아니라 축복의 선물로 준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설명:
축복의 선물이라 할때
헬라말로 '유로기아' 인데 '유로기아' 란 말은
'유 '란 말은 좋다 ,선하다 란 뜻이고
'로기아'는 말씀이란 뜻인데
좋은 말씀,선한 말씀 즉 하느님 말씀인 성경 말씀을 주는 것이
축복의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며
복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주님의 축복의 선물을 전하는 사람이며
미사 끝에 신부님께서 강복을 주시는 것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축복의 선물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남을 심판하거나 헐뜬는 말을 하지 말고 사랑과
기쁨과 위로를 주는 말씀을 전해야 하며
성도들 입을 통하여 저주의 말을 하지 말고
축복의 말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형제들의 입을 통하여 격려와 위로의 말과 축복의 말이 나오면
형제들의 입은 말씀의 문이고 생명의 문이지만
입에서 시기,질투와 싸움과 저주의 말들이 나오면
열려있는 무덤의 문이 되기 때문에 성도들은 위로와 격려를
주는 평화의 인사인 '샬롬'이라고 인사 합시다.

6
요점은 이렇습니다.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설명:
씨 뿌리는 비유에서 씨는 하느님 말씀인
복음 말씀을 상징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의 입을 통하여 복음 말씀인 씨를 땅으로 상징 된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뿌려 좋은 땅에 떨어저 100배,60배,30배의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복음 말씀을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복음 말씀을 전합시다(잠언 11,24;22,8)

7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8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을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언제나 모든 면에서 모든 것을 넉넉히 가져 온갖 선행을 넘치도록 할 수 있게 됩니다.

설명:
선행할 때 원어 성경에는 선한 일,에르곤 이라고 나오는데
이 '에르곤'은 말씀으로 선한 일을 하는데
예수님께서도 이 세상에 오셔서 레마 말씀으로 아버지의 일을 하셨으며 그리스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내 놓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원죄를 해결해 놓으시고 믿는 우리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선한 일인데
이 선한 일은 레마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9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그가 가난한 이들에게 아낌없이 내주니 그의 의로움이 영원히 존속하리라.” (시편112,9)
10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과 먹을 양식을 마련해 주시는 분께서 여러분에게도 씨앗을 마련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여러 갑절로 늘려 주시고,
또 여러분이 실천하는 의로움의 열매도 늘려 주실 것입니다.

설명:
의로움의 열매라 할때 '겐나' 인데
이 '겐나' 란 말은 자식,포도나무 열매등을 말하며
즉 성령의 열매인 사랑,기쁨,평화,인내,친절,선행,진실,온유,절제 등의 열매를 말하며 마치 포도나무 열매가 참 포도 나무인
예수님께 연결 되어 있을 때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님과 관계를 맺을 때 의로움의 열매가 나오며
의로움의 열매는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의 열매가 맺어
사랑이 충만할 때 사랑의 결과로 의로움의
열매가 나오는 것입니다.(호세야서 10,12)

11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부유해져 매우 후한 인심을 베풀게 되고,
우리를 통하여 그 인심은 하느님에 대한 감사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12
이러한 구제 활동 노력은 성도들의 궁핍을 채워 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하느님께 넘치도록 감사를 드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13
그들은 이 구제 활동을 높이 사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백하는 여러분의 순종을 보고 또 자기들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과도 함께 나누는 여러분의 후한 인심을 보고 하느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14
또한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러분에게 내린 하느님의 넘치는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15
이루 말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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