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0 조회수3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2012년 7월 20일 (녹)

☆ 성 아폴리나리스 주교 순교자

♤ 말씀의 초대
히즈키야 임금이 병이 들어 죽게 되었을 때 이사야가 그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 임금은 이사야의 권고대로 주님께 간청한다. 그러자
그가 병에서 회복된다(제1독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었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은 제자들이 율법을 어겼다며 예수님께 따진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근본정신은 자비와 사랑이라고 강조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 먹기 시작하였다.
2 바리사이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4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그도 그의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 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00

백로 새참 !

초록빛
벼 논

펼쳐진
들녘

좁은
논두렁에

백로
여섯 마리 

오순도순
모여서

날개 깃
다듬네 

어쩌면
저렇게

새참 때
맞추어

논 밖에
나왔을까

하얀
무명옷

차림으로
논 매고

새참
드시는

이 땅의
농부님들

모습을
닮아 놀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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