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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마태6,25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1 조회수356 추천수0 반대(0) 신고

7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마태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Ideo dico vobis: Ne solliciti sitis animae vestrae quid manducetis, neque corpori vestro quid induamini. Nonne anima plus est quam esca, et corpus quam vestimentum? 

'That is why I am telling you not to worry about your life and what you are to eat, nor about your body and what you are to wear. Surely life is more than food, and the body more than clothing! 

새김 

음식과 의복 걱정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어록에서 따왔습니다(6,25-34=루카12,22-32). 예수께서 발설하셨을 법한 부분은 25-26,28-33절입니다. 대비논법을 구사하여, 음식과 의복을 걱정할 없다, 하느님의 나라를 찾도록 노력하라. 그러면 하느님께서 음식과 의복도 보태어주신다고, 하느님의 섭리에 근거하여 제자들의 근심 걱정을 풀어주셨습니더. 오늘날엔 성직자 수도자들이 귀담아들을 말씀입니다. 자고로 하느님 일에 헌신하다가 굶주리고 헐벗어 죽은 성직자나 수도자는 없습니다. 마태오는 “그러므로”라는 접속사로써 우리 단락을 앞문맥과 연결시킵니다. 앞문맥 24절에서 논한 하느님 숭배냐 마몬 숭배냐 하는 실존적 결단이 먹고 마시고 입는 일상사에서 이루어 진다는 뜻입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53쪽

 묵상 

사람들은 자신에게 소유한 것은 물론 소유하지 못한 것에도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것에 근심 걱정하기 때문에 더 높고 영적인 것을 볼 수도 없고 느끼지도 못하게 됩니다.
신실하게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은 이 세상살이에 필요한 것을 포기할지라도 그 분 만을 믿습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께서 이 세상살이 필요한 모든 것을 살펴주심을 확신하기에 그 도우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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