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1코린 4,2 

무릇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Hic iam quaeritur inter dispensatores, ut fidelis quis inveniatur.  

In such a matter, what is expected of stewards is that each one should be found trustworthy.

 새김

 관리인의 가장 중요한 자격은 신뢰를 받을 만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며(마태25,21; 루카16,10; 에페6,21), 양심적으로 자기 주인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입니다(1베드1,12). 따라서 바오로는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가치관이 좋거나 나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심판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신약성서주해 고린토 전후서 92쪽

 묵상 

성실한 믿음, 성실한 기도, 성덕을 위한 성실한 노력이 우리가 매일 수행해야할 과제입니다.
어느 날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이룬 성공이나 실패가 아니라 이 성실함에 따라 심판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늘 성실하였던가요?
조금이라도 더 성실해지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도  

저희 주님, 저희 하느님,
저희를 항상 주님의 착하고 성실한 종으로 써 주십시오.
저희가 영원한 기쁨에 맛들이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