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5 조회수303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12년 7월 25일 (홍)

성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이다.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베드로 사도와
요한 사도와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세 제자 가운데
하나이다.
열두 제자에는 야고보가 둘 있는데,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보는
알패오의 아들 ‘작은[소] 야고보’와 구분하여 ‘큰[대] 야고보’라고도
부른다. 42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우리는 질그릇처럼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 안에
놀라운 보물을 담아 주셨다. 비록 우리 몸은 나약하지만 예수님의
죽음을 짊어짐으로써 그분의 생명을 드러내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당부하신다. 세상의
통치는 군림과 권력을 행사하지만 하느님의 통치는 섬김으로
이루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05

여름 계곡물 !

숲 속의
계곡

차가운
물의

아침
저녁

으스스 
한기에

펄펄
뜨거운

여름
날씨

살며시
들어

물에
맘 담그고

한나절
지내다가 

오솔길
잊어버리겠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