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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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빠다킹 신부의 20일간 남미 여행기(13일)
작성자이미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28 조회수428 추천수3 반대(0) 신고

713일 금요일

 

오전 개인정비 및 휴식을 취한 뒤, 국립 인류학 고고학 박물관을 관람했다.

국립 인류학 고고학 박물관은 주택가인 Pueble Libre 지역의 볼리바르 광장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그 규모와 유물 양에 있어 페루 최대의 박물관이라고 한다. 안뜰의 긴 회랑을 따라 위치한 각 방마다 유물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다. 특히 스페인 이전의 고대문화가 체계적으로 정리 되어 있어 페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들 역사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어서... 처음에는 정성껏 보다가 나중에는 대충 볼 수밖에 없었다. 특히 방대한 양을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완전히 지쳐버렸기 때문이다. 아무튼 잘 봤다. ㅋㅋㅋ ,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해서 사진이 하나도 없다. 박물관 입구만 찍다.

 


 

볼리바르 광장.

 


 

국립 인류학 고고학 박물관 입구. 촌스럽다.

 


 

볼리바르 광장.

 

점심식사를 하고 가벼운 쇼핑에 나섰다. 살 것도 없는데.. 특별히 본 것도 없고 해서... 13일 여행기는 이렇게 넘어간다. 라르꼬마르에서 커피 한 잔 마시다.

 


 

점심식사를 한 중국집. 짜장면은 없었지만 훌륭한 맛이었다.
이런 내게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 "네가 맛없는 것이 뭔데?" 생각해보니 없다... ㅠㅠ

 


 

라르꼬마르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본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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