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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3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21,3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7-30 조회수329 추천수1 반대(0) 신고

7월 3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21,31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 Amen dico vobis: Publicani et meretrices praecedunt vos in regnum Dei. 

'In truth I tell you, tax collectors and prostitutes are making their way into the kingdom of God before you. 

새김 

31ㄴ-32절의 하느님 나라의 진입 말씀은 지금의 문맥으로는 비유 적용 말씀이지만, 어록에선 28-31ㄴ절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단절어였습니다. 31ㄴ절의 뜻인즉, 직업상의 죄인들인 세리와 윤리상의 죄인들인 창녀들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고, “바리사이들와 율법학자들”(루카7,30) 또는 “대제관들과 백성의 원로들”(23절)은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인데, 이는 종교 상식을 송두리째 뒤앞는 폭탄선언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진입 말씀들에는(6,20; 7,21; 18,3; 19,23; 21,31ㄴ-31) 거의 언제고 진입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31ㄴ-32절의 경우에는 요한 세례자에 대한 믿음이 진입조건입니다.

 묵상 

회개한 죄인이 바리사이의 거짓된 경건함을 드러내며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보다 쉽게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죄를 범한 누구에게도 단죄하거나 먼저 돌을 던져서는 안 됩니다.
심판은 전능하신 하느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주님의 자비는 무한하십니다.
주님께 매달리며 애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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