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01 조회수32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2012년 8월 1일 (백)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오랫동안 법학을
공부하다가 사제의 길을 선택하였다. 1726년 사제품을 받은 알폰소
성인은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를 설립하고, 그리스도인 생활을 바르게
하도록 설교와 저술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그는 나폴리의 근처에 있는
고티 교구장 주교로 활동하다가 다시 수도회로 돌아가 1787년에
선종하였다.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던 그는 1839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야는 예언자로서 겪는 고통을 하느님께
하소연한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함께 있어 주실 것이며, 그를
시련에서 건져 내 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제1독서).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이나 좋은 진주와 같다. 하늘 나라에서
누리는 기쁨은 세상의 그 어떤 것에서도 얻을 수 없는 기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으니,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다.
◎ 알렐루야.

복음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44-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12

검은물잠자리 !

강물
가에나

도랑물
옆에

나뭇잎
그늘만

있으면
평화

달개비
풀에

방아잎
가지에

앉았다
날았다

흑 비단
날갯짓에

무더운
여름은

옅어져
가며

하늘
은총

수확의
계절로

날아가고
있는 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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