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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영적고문을 호소합니다!!!!!
작성자김은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06 조회수931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가 답글을 안달고 넘어가려다가 문병훈님의 글에 단 원글님의 댓글을 보고 답글을 답니다.
혹시나 원글을 지우실려거든 제게 쪽지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글을 삭제할게요.

간혹 영의 침범을 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있다거나 정신적으로 약하신분들,
마음이 비워져 있는 사람들이 종종 자기가 아닌 다른 영의 침범을 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상한 영의 기운을 본인은 느끼지만 
자기 스스로는 그영이 주님의 영이라고 믿어버립니다.
그러한 영들중에는 교묘하게 내가 주님이라고 말해서 때때로 황홀경에 빠지게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영의 기운이 주님의 것이 아니라고 우리가 말할수 있는것은,
이영들은 먼저 주님의 사람들을 반대합니다.
성체조배를 못합니다.
그리고 성서를 읽지 못합니다.
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더 옳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자기가 옳아보이거든요.

그리고 우리정신이 생각보다 약합니다.
지속적으로 자기안에 들어온 영이 자기에게 속삭이는 그것을 믿어버립니다.

그런데 그영들이 무엇을 말하느냐하면,
정말 얼토당토하지 않은 것들을 말합니다.
누구에게 뭐가 필요하다, 어디가봐라, 너는 오늘 밤에 꼭 이것을 해야한다.
네가 오늘 한일이 잘한것 같으냐!
네가 내일 만나려고 하는 그 사람은 마귀들린 사람이다.
그수도자는 이상한 사람이다.
저사람이 너를 속이고 있다.등등....

정상인 사람이 들으면 금방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도

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의심도 하지 않고 주님의 영이라고 믿어버립니다.
이때에는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도 멈출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은 자기자신을 커다란사고로 이끌게 됩니다.
이상한 영이 그상태(빙의)에서 사고가 나도록 끌고갑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것은 그렇게 크게 사고가 나면 비로소 
본인은 그영이 주님의 영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는것이죠.
그때까지 자신은 모르고 갑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구마품을 받으신 사제들의 기도로 나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자기자신이 그영을 의식해서 싸워야 몰아낼수 있습니다.

그러니 원글님의 상태가 어떤지 짐작이 안가시면
오늘 부터 미사드리면서,
성체 꼭 영하시고 성사보시고,
주변에 성수 뿌리시고,
그리고 소리내어서 성서를 읽어나가세요.


그리고 소리내어서 묵주기도하세요.
도움을 받을수 잇다면 9일기도요청해서 받으세요.
그리고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지금부터 자기안에서 들리는 모든것들은 무시하세요.

주님안에서 꼭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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