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07 조회수394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2012년 8월 7일 (녹)

☆ 성 식스토 2세 교황과 동료 순교자들, 또는
    성 가예타노 사제

☆ 입추

☆ 말복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이 아시리아로 유배를 간 것은 죄를 짓고 주님을 배반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죄를 뉘우치고 주님께 돌아오면
유배 생활에서 풀려나 주님의 백성으로 회복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제자들에게 다가가시자 이를 본 제자들은
유령으로 착각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신다.
한편, 아직도 믿음이 부족한 베드로는 의심을 버리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9 참조
◎ 알렐루야.
○ 스승님,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 알렐루야.

복음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22-36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다음, 22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23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24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25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26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 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27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8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29 예수님께서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30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 하고
소리를 질렀다.
31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32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33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
  “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렀다. 35 그러자 그곳 사람들이
그분을 알아보고 그 주변 모든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병든 이들을
모두 그분께 데려왔다. 36 그리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18

백로 물놀이 !

강물에
발 담근

백로
왜가리

요즘
늘었네

벼논
콩밭

애벌
매기

이듬매기
만물매기

모두
마치고

느긋이
강으로

모여
들었네

순백의
맵시

물속에
드리우며

한가한
여름

누리고
있나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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