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08 조회수338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백)

도미니코 성인은 1170년 스페인 북부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덕을 쌓는 데 몰두하던 그는 사제가 되어 하느님의 말씀을
설교하며 사람들을 회개의 길로 이끌었다. 도미니코 사제는 설교와 종교
교육을 주로 담당하는 도미니코 수도회를 세우고 청빈한 삶과 설교로
복음의 진리에 대한 철저한 탐구를 강조하였다. 이탈리아 북부에서 설교의
사명을 수행하던 그는 1221년에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유배당한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와 도시들이 재건되고 땅이
다시 경작되기를 바라신다. 이스라엘의 귀향은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가나안 부인의 마귀 들린 딸을 고쳐 주신다. 예수님에 대한
가나안 부인의 겸손한 믿음이 기적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19

호박 잎 !

넓적
넓적

더울
수록

넓어
지네

호박
잎사귀

밤이
오면

황금
꽃송이

환한
초롱

밝혀
들고 

여름
날씨에

감추인
보물 

비추어 
찾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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