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원전으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라고?
작성자박삼근	작성일2012-08-09	조회수357	추천수0	반대(0) 신고
8월 9일자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집필자는, 나가사끼의 원폭투하와 처참한 광경, 체르노빌 과 후쿠시마의 원전사고와 그 피해의 끔찍함을 설명하면서, 원전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되도록이면 전력사용을  억제하자고 역설하고 있다. '평화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는 평화를 갈망하며...'  그리고 '카인의 후예인 인간은 끊임없이 싸우며 피를 보려고' 운운하며, 정작 한반도의 평화에 가장 위협이 되는 북한의 핵무기에 대해서는 한 마디의 언급이 없다. 이와 같이, 천주교회에, 그것도 매일미사에 까지 깊숙히 파고들어, 김정일-김정은의 대변인 노릇을 하기 위해 발악을 하는  '종북광신도'의 횡포를 더 이상 두고 보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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