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주님만을 바라보고 섬기며 따르는 삶 - 8.10,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작성자문병훈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0 조회수30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가   445장  말씀하시니   저도   1986년에   (그당시에는  45장이였습니다  개정판이후  445장) 안 식구의  죽음 직전까지   갈 무렵에   팔베개를 해주고   누워서   엉엉 울면서  이 성가를   3절까지   부르고   나서 잠이 들었다가   약 1주일후에   기적적으로   갑작스레 병이 나움에   은혜를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용인즉   내 고집이 너무도  완고하고  고집 불통이라   큰 제수씨와   둘째 남동생이  마귀병이 걸려서  세례준비중에
다 치유되는것을 보고도  안믿으려다가   81년초에   내가  그 병이 걸려서  죽기 직전까지 원인이  밝혀지질 않다가

예비교리   불과   얼마 남겨두지 않고   혼자 걷지도 못하고   24시간 숨이 너무차고  물만 입에 축이는것 외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는   거의 시신에 가차울 정도로 야윈  상태에   아침 기도에   주님에기도를   할 기운도 없어서   약  10분

정도는   되어서  읽고서는  다른 기도문은  읽을 기운이  없어서  포기하고  책을  옆에 놓고   쓰러질 지경인데  갑작스레  몸에 힘이  들어오면서  밖에로  뒤어나가는   상상이  안되는  일이 생기면서  그 고집을 꺽고  세례를  6싯구가   받

았는데  1984년경부터   형제간에 세례받은 순서대로  첫번째로  큰 제수씨  두번째로   둘째 남동생  세번째로  제 안식구가  똑같은 증세  즉  원인을 못찾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거의 24시간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일이 생겼는데  내 둘

째 남동생은   4개월만에  냉담을 선포하고는  그 아푼것이  거짓말처럼  나면서  즉시  마귀병이 다시 걸려서  정상적 생활을 못하니   약 3년여만에  이혼이란 가정파탄 까지  났고   큰 제수씨는  2년좀 조금  못 되었을때  친정  어머님(냉

담가족)과 오빠등  8명에 가족이 와서  시골의 동생집에와서  하느님 믿다가 사람 죽이겠다며  환자를  힘으로 빼서다가  미신행위를 하고  감쪽같이  안 아프다고 하니  환자를 데려다 놓으니   이제 우리 안 식구만  남았는데   이 두환자 

사건만 보아도  사탄에  힘과  하느님에  권능이  우리앞에  있음을 알게 되니  이제 내가  택하여야할  운명적 일이니  나도  레지오단원들에  수많은 방문기도와  서울시내 대형병원과  한의원  유명한곳에  다 다녔으나   약 한알 없이 원인

을  못찾고  신부님과 수녀님들 기도도  아무효력을 못보고  주임신부님과 면담끝에 수맥 잘 보시는  임응승 신부님께 가보았는데  병을 고칠수 있는 이유는 나왔습니다   이유는  몸이 냉해서  소화가  안되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몸이냉하고  소화 불량은  치료 포기까지한 전력도 있어서  기대를 걸었으나   임신부님이 저서한 책에  풍수지리가  쓰여진것을 보고  그분에 의한 치료 방법을 포기 하기로 하고서    안식구를  설득 시켰습니다  죽기를 가옥하면 산다 하

셨으니  주님께 맞기자  풍수지리설은   미신 행위로 치부되는것이니  병을 고침에는  너무 목마르지만  주님에 뜻이 아님으로 치유받으면  주님을 배신함이니  죽기를 각오하고  기도를 더 해보자 하니  안식구는 울면서 내가 죽으면  저 

어린 4남매와   당신이 어떻게 살겠는가 하기에  옛날 순교자들이  이것 저것 이유를 따졌더라면  단 한분도 순교를 못 하셨을거다   세상것 다 잊고  버리고  떠나라 하면서   내가 좋아하던 성가  45장 (지금 445장)을 펼처들고  팔베개를

해주고 둘이서 누워서  큰 소리로 울면서  성가를 3절까지  부르고 나니   안식구가   잠이 들었고   그후  약 1주일쯤에  갑자기  큰 소리로 나를 부르드니  나 이제  머리가  전혀 안아프다고 하면  거짓말처럼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이글을
써 봅니다  

분명한것은  주님에 뜻이  우리와 같지  않은데 우리는 우리 기준에 맞게  줄라대다가  안되면  서운하게 생
각하던가 원망하던가  냉담하는  일이 우리의  잘못된  신앙생활입니다   우리는  선택해서 달라고 할 자격도 권리도 없습니다

받은 은혜보답도 못하는  채무 불이행자나 마찬가지인 우리가  감히  내게 안맞으면 싫고  내게 맞으면 받겠다는것은 참으로 두려운일이라 생각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가 말씀 해주시기에  저에 힘들었던 체험담을 나눌수 있는것도  주님에 크신 은혜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