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3 조회수3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2012년 8월 13일 (녹)

☆ 성 폰시아노 교황과 성 히폴리토 사제 순교자

♤ 말씀의 초대
유배당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바빌론 때문에 패배하였다면
자신들이 믿는 하느님도 패배하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에제키엘
예언자가 본 영광스러운 주님의 형상은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암시한다(제1독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과 하느님의
자녀들인 제자들은 성전 세를 낼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시려고 베드로를 통해 성전 세를
내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죽었다가 되살아날 것이다. 자녀들은 세금을
         면제받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2-27
22 제자들이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 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 자기 자녀들에게서냐, 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 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 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24

빗속의 달개비 !

굵은
줄기로

쏟아지는
비에도

여리고
파란

달개비
꽃송이 

빗줄기
따라

흔들 
거리며 

생생 
하네  

하늘 임
성심의

사랑
닮은

서로의
배려로

지켜지는
신비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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