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직 예수님만을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5 조회수4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과 함께 했던 성모님의 삶이

          힘들기만 했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세주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구세주 하느님을 직접 내 팔에 안았습니다.

          구세주 하느님께 직접 젖을 먹였습니다.

          구세주 하느님을 직접 내 손으로 키웠습니다.

          구세주 하느님께서 내 도움에 힘입어

          무럭무럭 성장해나갔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십자가 아래 서계시는 참혹함과

          돌아가신 예수님을

          당신 팔로 안는 괴로움도 겪으셨지만,

          고통보다는 기쁨이, 시련보다는 축복이

          훨씬 많았던 성모님의 생애였습니다.


          오늘 성모님의 승천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정말 큽니다.

          나자렛의 시골 처녀 마리아,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이 지금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시는

          하느님의 어머님으로 존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과 숱한 성인성녀들과 함께

          우리를 내려다보시는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나를 보거라.

          그저 예라고 대답하고,

          그저 묵묵히 견뎌내며,

          늘 예수님 주변을 떠나지 않고,

          그분 얼굴을 바라보며,

          그분 얼굴을 관상하며,

          그렇게 살아온 내 얼굴을 바라 보거라.”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말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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