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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로운 마음에(희망신부님의 글)
작성자김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6 조회수402 추천수6 반대(0) 신고

자비로운 마음에(마태 18, 21-19, 1)

 

 

 

 

자비로운 마음에 하느님 사랑 피어나고

자비로운 마음에 하느님 평화 누리며

자비로운 마음에 하느님 말씀 내립니다.

 

하느님의 자비가 항상 우리에게 비추어져

저희들의 물방울 같은 작은 죄에서부터

마음은 해방되고 두 손은 묶여있는 사슬에서 풀려나옵니다.

 

하느님 앞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잘못들이 반복되어지고

하느님 역겨워 고개 돌리시지만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하느님 자녀로 있게 하시려고 생명을 다 할 때까지 용서하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희들의 상처를 낫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희들의 병을 고쳐 주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희들에게 영원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큰 사랑이 저희들을 고난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용기를 주시어 모든 어려움에 인내와 사랑을 더하게 하시고

저희들 자신의 잘못도 스스로 용서하며, 이웃의 잘못도

하느님 사랑으로 용서하라 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저희들의 어떤 잘못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없사오니

저희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이웃의 잘못을 용서함이 마땅하오며

그 용서가 작은 것 하나라도 헛되이 돌아가지 않고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감사와 영광으로 올려집니다.

 

용서와 사랑의 하느님!

하느님의 용서가 저희에게 큰 축복이 되어

저희가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저희들을 박해하는 이웃에게 사랑과 축복의 기도 올리게 하소서!

 

이웃들의 잘못이 저희의 것이며

저희에게로부터 나와 저희와 무관하지 않으며

저희가 모르는 잘못들이 이웃에게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사랑의 용서는 채찍으로도 저희를 다스리시니

저희들에게 빚진 이웃에게 하느님 용서를 이루며

저희 모두가 하느님을 뵈옵고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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