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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님은 성령적인 그리스도 몸의 지체 [성령의 정배]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7 조회수403 추천수0 반대(0) 신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요한 3,5 - 7>

[ 핵심 주제어 ]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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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몸체를 주십니다.... 하늘에 속한 몸체들도 있고 땅에 속한 몸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몸체들의 광채가 다르고 땅에 속한 몸체들의 광채가 다릅니다....물질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1코린토 15,38 - 44>

[ 핵심 주제어 ]

하늘에 속한 몸체들도 있고 땅에 속한 몸체들도 있습니다.
물질적인 몸(육적인 몸)이 있으면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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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51> ,  "이는 내 몸이다" <복음서>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요한 6,63> ,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요한 6,68>

[ 핵심 주제어 ]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이는 내 몸이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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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합 정 리 ]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ㅡ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입니다.
물질적인 몸(육적인 몸)이 있으면 ㅡ 영적인 몸도 있습니다.
땅에 속한 몸체들도 있고 ㅡ 하늘에 속한 몸체들도 있습니다.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속한 몸체는 위로부터 태어났으며
하느님은 영이시므로(요한 4,24 참조) 영에서 태어난 영적인 몸이란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요한 1,13 ; 8,48 참조)을 가리킵니다.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의 세례와 성령의 세례를 말합니다.
물의 세례는 육의 죽음에서 다시 태어남이며
성령의 세례는 영의 말씀에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데
이는 말씀이 영(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물의 세례로 하늘에 속한 몸체로 새로 나고
성령의 세례로 위로부터 영에서 새로 납니다.
"이는 내 몸이다"며 생명을 주는 예수님의 살은 그리스도의 몸(체)이며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다"에서 생명의 말씀은 진리의 성령입니다.
이것으로 영적인 몸은 성령적인 그리스도 몸의 지체라는 것을 알게 되어집니다.
<성령적인 그리스도 몸의 지체 ㅡ 성령의 정배> 입니다.


[ 맺는 말 ]

그리스도께서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 하여 마리아의 지체가 아니라 마리아께서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교리서 참조>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는 것과 다른 차원(육적인 차원이 아닌, 영적인 차원)의 의미인 것입니다. 성령적인(영적인) 그리스도 몸의 지체(몸)이신 성모 마리아는 성령의 배필이라는 뜻이 아니고, 정배 곧, 원죄없이 잉태되신 몸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리서 1361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과 당신의 찬미와 전구에 신자들을 결합시키신다. 이로써 성부께 드리는 찬미의 제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받아들여지도록 봉헌된다.


교리서 1368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을 온전히 바친다. 신자들의 삶, 찬미, 고통, 기도, 노동 등은 그리스도의 그것들과 결합되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봉헌과 결합되며 이로써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된다.


교리서 1370 아직 이 세상에 있는 지체들뿐 아니라 이미 하늘의 영광 중에 있는 지체들도 그리스도의 봉헌에 결합된다. 교회는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와 모든 성인을 기억하고 또 그분들과 일치하여 성찬의 제사를 드린다. 성찬례 중에 교회는 마리아와 함께 십자가 아래 서서 그리스도의 봉헌과 전구에 결합된다. 


교리서 675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교회는 많은 신자들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마지막 시련을 겪어야 한다. 교회의 지상 순례에 따르는 이 박해는, 진리를 저버리는 대가로 인간의 문제를 외견상 해결해 주는 종교적 사기의 형태로 ‘죄악의 신비’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최고의 종교적 사기는 거짓 그리스도, 곧 가짜 메시아의 사기이다. 이로써 인간은 하느님과 육신을 지니고 오신 하느님의 메시아 대신에 자기(인간)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하느님의 영광과 사람의 영광은 같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교만(악마의 유혹)입니다. 그리스도 메시아 구속자의 영광과 마리아님의 영광은 "같은 영광"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1코린토 6,20)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 몸의 지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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