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19 조회수356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일
2012년 8월 19일 (녹)

☆ 성 요한 외드 사제 기념 없음

오늘은 연중 제20주일입니다. 우리는 세례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고,
성체성사로 영원한 생명을 누립니다. 이 생명은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게 하는 생명입니다. 사랑의 성체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모아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어리석은 이는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산다.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권고한다. 주님의 뜻을 깨달은 사람은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드린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5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30

쑥향 !

척박한
땅에

뿌리
내려

받아
들이고

사는
순종 

꾸는 
꿈은 

촛불 
마냥 

위로
올라

하늘
은총의

생명
양식으로

꽃을
피워

바람에
향기 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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