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21 조회수3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백)

비오 10세 교황은 1835년 이탈리아 트레비소의 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858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20년 가까이 본당 신부로
사목하다가 만투아의 주교와 베네치아의 총대주교를 거쳐, 1903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비오 10세 교황은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정립하는 것을 교황직의 목표로 삼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갔다.
특히 광대한 교회법을 현대화하여 새 법전을 편찬하고, 성무일도서를
개정하였다. 또한 그는 참된 그리스도인 생활을 발전시키고자 교회를
위협하는 오류들에 대항하여 싸웠다. 1914년에 선종한 비오 10세
교황은 1954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티로의 군주는 교만하여 자신을 마치 신처럼 생각한다. 주님께서는
스스로 우상 숭배에 빠진 티로의 군주를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재물에 대한 집착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데
걸림돌이 된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은
백배의 상급과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지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3-30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30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32

아침 소나기 !

오늘
아침에

내리던 
소나기  

동쪽
하늘은

활짝
개이고

찬란한
태양 

나오는  
순간에

들켜
버렸네 

은빛 
빗줄기

한 올
한 올

눈부시게
내리며 

누리에 
사려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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