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만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 참 삶의 길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23 조회수374 추천수1 반대(0) 신고

<나만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 참 삶의 길입니다>

사람들 관계에서
가장 나쁜 버릇은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두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평가하는 것은,

그것이 긍정적인 이야기 일지라도
결코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더 나쁜 것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모나 재능, 가진 것을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 위축되는 것도,
반대로우월감을 갖는 것도 둘 다 좋지 못한 버릇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능력과 환경이 주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탈렌트는 그 사람만이 가진 인생의 고유성입니다.

다섯 개의 탈렌트를 받았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행복히지는 것이 아니며,
한 탈렌트를 받았다고 해서 불행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복음에서 보면 다섯 탈렌트를 받은 사람도,
두 탈렌트를 받은 사람도,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노력하여 받은 것보다 두 배로 늘렸습니다.

그런데 한 탈렌트를 받은 사람만은
받은 탈렌트를 땅속에 묻어 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탈렌트를
남들과 비교하며 주인을 탓하고 원망하면서
산 것입니다.

늘 남의 것만 바라보며    
자신의 것은 쓸모없고 하찮게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섯 탈렌트를 받았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게을러지지 않았으며,

두 탈렌트를 받았다고 해서
다섯 탈렌트 받은 사람과 비교하며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처지와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비록 내 삶이 한 탈렌트밖에 받은 것이
없어 보일지라도 그 안에는 기쁨, 평화, 행복, 사랑 등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모든 인생의 가치가 들어 있습니다.

                     -지나간 어느 해 매일 미사책에서-

오늘의 묵상 :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영적 건강을 위하여 영적 독서가 필요한 것이며
육적 건강을 위하여 걷기 등 운동이 필요한 것입니다.

건전한 육체에 건강한 영혼이 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행하지 못하기에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합니다.

건강을 상징하는 단어들은 우리들이 행복조건으로
삼고 있는 활기, 웃음, 겸손, 격려, 감사, 찬사 등으로
생활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밝은 미소를 머금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내 아내, 내 자식들, 그리고 이웃을, 친구들을 대하여
축복된 하루를 보내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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