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26 조회수326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일
2012년 8월 26일 (녹)

오늘은 연중 제21주일입니다. 제자들 가운데에도 생명의 빵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거북스럽게 여겼던 이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신앙생활에는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따릅니다. 주님께 우리의 믿음을
굳세게 해 주시기를 청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소집하여 우상을 숭배할 것인지
하느님을 섬길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한다. 지파의 대표들은 이집트에서
그들을 해방시키신 하느님만을 섬기겠다고 다짐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와 같다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남편과 아내는 서로 제
몸같이 사랑해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생명의 빵에 대해 말씀하시자
제자들 가운데 이를 거북하게 생각하여 투덜거리는 이들이 생긴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에게 떠나겠는지 물으시자 베드로는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하고 고백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6,63.6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당신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60-69
    그때에 60 제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말하였다. “이 말씀은 듣기가 너무 거북하다. 누가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6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두고 투덜거리는 것을 속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62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는 자들이 누구이며 또 당신을 팔아넘길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66 이 일이 일어난 뒤로, 제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되돌아가고 더 이상
예수님과 함께 다니지 않았다. 67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에게,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68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스승님께서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저희는 믿어 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37  

은행 엽서 !

벌써
보여요

주렁
주렁

은행나무
열매

타원형
안에

겨울
봄 여름

빛과
그늘

모두
받아들여

고이
간직한

결정체
보석 

선선한
가을

완성을
향해 가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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