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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몸도 바로 성전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26 조회수332 추천수1 반대(0) 신고

<내 몸도 바로 성전입니다.>

성전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건물로서 성전,

* 신자들의 모임인 영적 성전,

* 그리고 주님을 모시는 우리 몸을 일컫는 성전입니다.


오늘날 건물로서 성전은 그 중앙에 성체성사가
이곳은 신자들이 기도하고, 자신을 깨끗이 하며,
영적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퉁잇돌로 하여
삶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성령께서거처하시는
궁전으로서
우리 몸은 성체를 받아 모시고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의 몸이

신앙인에게 기도하는 공간도, 만남도, 한 개인의 삶도,

우리가 다니는 성당도 거룩한 장소가 되도록 해야 하고,

                   매일 미사책에서. . . .

 오늘의 묵상 : 우리는 나 자신을 거룩하게 보존해야
                   이웃을 거룩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성전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하게 그리고 거룩하게 나 자신을
보존하고 항상 마음을 다스려야 하겠습니다.

영성체할 때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을 받아모시고
흠숭과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 제 안에 오시어 저를 변화시켜 주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이제 제 안에 성령께서 오셨으니
저를 하찮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이웃과 만남도 아름다워햐 하며, 우리 몸도 거룩하고
깨끗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모두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주님의 성전입니다.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1코린6,19)
우리 몸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말씀을 품고 사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우리 몸 또한 주님을 모시는 성전입니다.
그분과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되는 거룩한 만남이
성전입니다. (로마12,5참조)
신자들이 만나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친교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주님께 위로를 받는 하느님 현존의 표징을  드러내는 거룩한
공간입니다.
거행되는 제대가 있고 성체를 모셔두는 감실이 있습니다.
 
(1코린 6,19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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