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27 조회수388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녀 모니카 기념일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백)

모니카 성녀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로, 332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오늘의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그녀는 비신자인 남편을 개종시키고, 방탕한 아들 아우구스티노의
회개를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 기울였다.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게 된 데에는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남다른 기도와 노력이 있었다. 성녀는 아들이 회개의 길로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87년 로마 근처의 오스티아에서 선종하였다. 모니카 성녀는
그리스도교의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으로서 많은 공경을 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모든 박해와 환난을 겪으면서도 믿음을 굳게 지킨
테살로니카 교우들을 격려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고난을 겪은 그들이 주님 안에서 영광을 받을 것이라고
위로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질타하신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형식과 겉치레가
아니라 겸손하고 진실한 사랑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3-2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 (14)
15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바다와 뭍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이 생기면, 너희보다
갑절이나 못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16 불행하여라, 너희 눈먼 인도자들아! ‘성전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너희는 말한다.
17 어리석고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금이냐, 아니면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는 또 ‘제단을 두고 한 맹세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단 위에 놓인 예물을
두고 한 맹세는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9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예물이냐, 아니면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사실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고,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성전과 그 안에 사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22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이는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38

강물 길 !

넘실
넘실

풍요롭게
흐르네

여러
곳곳에서 

도랑  
따라

모여
들어

어우렁
더우렁

슬픔
기쁨

서로
나누며

생명수로
걸러져 

은어
황어

오르는
물길

활짝
트였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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