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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3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18,2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8-31 조회수373 추천수0 반대(0) 신고

8월 3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태 18,21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 Domine, quotiens peccabit in me frater meus, et dimittam ei? Usque septies? ”.  

'Lord, how often must I forgive my brother if he wrongs me? As often as seven times?' 

새김 

얼마나 자주 또 많이 죄를 지었든간에 무한정(일곱전, 일흔번을 일곱 번) 용서하라는 말씀(18,21-22=루카17-4)은 어록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루카17,4)가 원형에 가까운 데 비해, 마태오는 많이 손질하여 베드로와 예수님과 나누는 대화체로 엮었습니다. 그리고 용서의 끝없음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07쪽

 묵상 

이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의 질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 고통이 가득 찬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애롭고 한없이 용서하여야 합니다.
하느님의 용서도 무한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저희 주님, 저희 하느님,
저희의 이기심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저희에 주님의 자애로운 사랑으로 이 세상을 떠나 주님 면전에 설 때 주님 자비에 맞갖은 사람이 되도록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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