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9-06 조회수31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12년 9월 6일 (녹)

☆ 순교자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이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께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에
지혜롭게 되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인간을 두고
자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첫 번째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에게 사람을
낚는 사명을 맡기신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또한 제자들처럼 이
세상에서 사람을 낚으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48

코스모스 맘 !

고운
빛깔로

활짝
웃으면

왠지
미안한

마음
때문일까

왕고들
옆에서

빼꼼히
내다보네

꽃잎
활짝

펴지도
못하고

그늘에
더욱

짙어서 
애처롭게 

아려 
보이며 

하늘은 
서녘 

산마루 
위에서  

파래져 
가고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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